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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娜夜)
 친구를 위한 기도   일상다반사
황사는 이제 그만~ 조회: 2742 , 2006-05-01 00:00
오렌(?)친구와의 대화...
참 너도 나만큼 많이 다이나믹한 삶을 살았구나...
왜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아쉬움이 남을 만큼, 너에대해 해주고 싶은 말이, 감싸주고 싶은 말이 나한텐 많이 있는데...
그 말 중에 반의 반이라도 내뱉었을까?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게 안타까웠다...

한참동안을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래도 너에대해 알고 싶은게 많아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붙잡고 계속 떠들어대던 서로 이야기 나누던 그 상황이 나한텐 너무도 기쁘고 즐거웠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 앞을 향해 나가자~
언젠간,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꺼야...이상향...우리가 원하는 이상향...

그 이상향을 발견하기까지 니가 깨닫기 까지 내가 반의 반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인생의 반의반을 살아왔지만, 네 남은 인생의 반의 반을 제외한 나머지를 풍요롭게 채우는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께 기도하나니...

하나님...
당신의 계획속에 모든일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사오며, 오늘도 당신께 기도드리고 감사드릴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의 앞길에 등불을 밝혀주사 앞길을 환히 비추시오며,  친구의 마음과 머릿속에 성령님이 강림하사 본인의 의지와 결의로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옵소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일이 무엇인지,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자신의 최선이 어떤것인지 일깨워주시고, 자신의 달란트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낼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친구의 고뇌와 근심을 덜어주시고, 그 걱정으로 인하여 자신의 능력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핑계보다는 자신의 혼을 바치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고, 그의 손에 힘을 불어 넣으사 그가 하고자 손대는 일마다 축복을 내려주시고, 그의 육신이 땅에 내려앉을때까지 영원한 건강과 생명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말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