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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대답이 없다...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774 , 2006-05-05 22:04
잘 나가다가 이렇게 한번씩 막히는 우리..

연락이 안되면 난 핸드폰들고 초초해지잖아...

계속  올렸다가내렸다가...

그냥이라는 말이나 아무 대답이라도 좋으니

오늘 하루 괜찮았다고 말해주면 안되는거니...

대답이 없어..

그래도 난 내일 너보고 다시 웃고있겠지?

이러는 내가 바보같긴해

근데  넌 그게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오늘 날씨 좋지 않았냐고 문자하나 보내면서도 난 별생각 다하는거 알아?

문자 하나보냈을때 대답없는 그 씹힘에는 말야..

다시 문자보낼 용기가 안나거든.

항상 내가 먼저라는 식의 사랑이라 싫어

그래도 니가 요즘 변하고 있어서..

나라는 사람에게 동화되고 있구나 안심할 쯤이면

항상 위태위태하게 나오니깐 불안하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