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래서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난 항상 그애를 만날땐 앞에서 웃으면서 바라봤다..
그러면 그애도 나를 보면서 웃었다..
서로 서로 기분이 좋았나 보다..
난 웃으면서 항상 속으로 ' 너 좋아하는거 아니?..'
라고 생각했다.. 웃음으로 알아주길 바랬나 ?..
내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같이 쳐다보며 웃어주는 그애
땜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다.
몇번을 솔직히 말해보려했지만,.
결국엔 앞에가선 한번 씩 웃고 만다.
그리고 3년이 다 돼가는군..오늘도 그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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