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햐햐~~
드뎌 드뎌.. 내가 프리가 되는 날이 24일 남았다.
이제 여기 이곳에서 나가기만 하면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너무 많다.
하지만 , 다른 무엇보다 젤 먼저 하고 싶은 것은.
2년 좀 넘는 기간 동안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그 애에게 다가 가는 것이다.
이제 그 애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넘 오래 참았다.. 너무나..이젠 견딜수 없을 정도로......................
.......터질 듯한 이 가슴을 이 글을 보는 모든 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