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끝..
인가보다..
정말?...
내가 먼저 다가가면 분명 너는 잡아주겠지.......
근데..... 이제 나도 조금 지쳤어... 이해해줘...
아직은 마음이... 조금.. 아니 많이 허전한데......
아픈것보단.. 허전한 쪽이...
더 편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보같이 니 연락만 기다려..
그냥.. 다 잊자.... 이렇게 빨리 끝일줄은 몰랐는데...
더 깊어지면 아픔만 커지니까 잘된거라고 생각할게..
조금 아프다.. 괜찮아 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