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말대로 끝에는 미련만 남는구나..........
그래서 내가 안한다고 했잖아.. 그만두겠다고 했잖아...
너는 후회보단 미련이 나을거라고 그랬었지?
나는 후회가 더 나은것 같아...
니 따뜻한 손이 그리운 미련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알지못하는 감각에 후회하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자꾸 바보가 되..... 끝인거 알면서도 자꾸 기다려..
답장 안했지만... 한번만 더 불러줬으면 바로 답했을텐데....
내가 너무 욕심이 큰거니.......
왜 끝내려는 나 자꾸 흔들리게 문자같은거 하는거야....
끝이라는 거 참 익숙해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