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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허무~   미정
맑음 조회: 853 , 2001-04-23 14:36
어제였어요...
어제 또 통화를했죠...
제가 주책을 떨었어요....
아직날 좋아하냐...아직날 잊지않았냐....
투정을 부렸지요....
그러구선 지금사귀는 사람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말을못하더라구요...
그러고 끊었어요.....
한참후 술김에 도전화를해서...
날 잡아달라고...날 ....날 그리워해달라고 애원했어요...
비참하네요....
하지만 마음은 후련해요...
왠지 모르게그러네요...
이럴때 난어떻해야하는거죠??
이젠 정말 부끄러워서 전화도 못할지경까지온거갔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