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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내자신이 한신스러워요..   미정
맑음 조회: 988 , 2001-04-25 13:05
또...글을 남깁니다...

요며칠동안 마음이 너무 심란했어요...

머리가 터져나갈것만갔아서요...

그런 내처지를 잘아는 한친구가 그러더군요...

너무 바보갔이 행동한다며..그런애는 한순간일뿐이라고..

잊으라고하며.남자를 하나소개시켜줬어요...

근데 이게 왠일일까요???

정말 너무나 닮은듯한 모습..오빠와너무나 닮았더라구요...

조금 그보다 건강하기도하고 키도크고 솔직히 첫눈에 반했다고도 소희말하지요..

깜짝놀라며 친구의 얼굴을 본순간 자기도 외형상으로 너무나 많이 닮아 놀라긴했지만..

그는아니라고하더군요...

지금 새로 만난 사람과만난지 오늘로 3일째예요....

사실 조금은 마음이 끌리네요...

그런데,,,아직 그전의 오빠에대한 감정이 조금많이 남아있는데....

아직 그를잊기엔 너무이른것갔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이번에 만난 K라는 사람도 끌리는 마음이 없지않아있지만...

순간의 마음으로 오바를 잊기위해 K를만나다는건 너무 잔인한것갔아서....

솔직히 너무 겁나요....잘 못돼기라도하면...그상처는 제게 너무나 큰 타격이 ‰튼叩ダ

듀얼부루   01.04.25 잘생각해보세요...

진정 그 사람을 사랑했다면..
그 사람의 마음까지도 헤아릴줄 알아야 한답니다..
저두 님과 같은 입장에 놓여본적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님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 누군가를 좋아 한다면 귀를 귀울이세요.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눈을 뜨세요.
좋아하다가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사랑하다가 싫어지면 눈을 감아도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나온다는걸..
때로는 사랑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걸 아셨으면해요..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한다면 휴식을 취한뒤에서야
돌아온다는걸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하지만..지금은 님께서 그와 언뜻비슷한 사람과
만나는 입장에선 새로운 출발인만큼
지금 이 사랑에 마음을 담으셨으면 합니다..
그도 님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는 마음을
헤아리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