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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바비걸
 또!!!!!!또.......   미정
조회: 1379 , 2001-05-04 09:33
오전 하루종일은..춤을 추었다... ㅡㅡ;;
째즈댄스를 배울려고..동호회에 가입했는데...오월신청은 끝나서 유월까지 기다려야한다.
차라리.잘된건지도.... 그전에 다른 운동이나 하고....그래야겠다.
엄마가 집에 오셧다...여전히 아프시네.........
사람은... 왜 이다지도 개인적인것인지.....................아님 내가 독한건지도......
아파서..걱정되고.. 슬프지만...............내 할일하고.내볼일보러 뎌녔다.
그리고.. 이해할수있는 여유가 자꾸 사라져가고있다.

오오오옹ㅅ.... 말이 너무비관적이 되버리네.
휴가나온후배랑....군대가기열흘 앞둔후배랑 술약속을 했엇다..
시내서 만났다........훗..........이 짜식들이..약속을 30분 어겼다............훗..훗...
손이 안자라서 뒤통수를 못날렸다........................ 징징징
평소에 가보고싶었던.. 호프클럽...버스에 갔다..............
과연.....요란벅적하였으나... 음악적으론...재수없었다...발라드만 죽도록 틀고..
우리가 간시간이 이른시간이었는지...손님은 한테이블.....  바로..외국인들이네..
군인같앗다....내가 들어가자..... 안녕하세요오~~   한국말을 하더군
아~네~          ㅡㅡ;;  웃으며 한말이다.
아..좀더 서프라이저하고..판타스틱하게 영어로 말해줄껄..............
헬로우~..........................라고.  
바로 뒷테이블에 앉아  레몬소주를 마셨다.............. 안주..정말..맛있고..깔끔하고 많다.
다만........딴집보다.비싸다는거지.....  술도..뎁빠롱...세다.......레몬소주가 소주같다.
여자는.오랜만에 볼때 외모가 변해있지만.
남자는 오랜만에 볼때..성격이 드럽게 변해있는거같다.
정말.... 순진하고 ..착하고...내말잘듣던...후배의 모습은 어디로 갔단말인가....
난,두명의  손아귀에서...놀아났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
여자에게 채여서 한이맺힌..그래서...복수심으로 이글이글거리던 학이..
능글능글...야설과..야한그림자료로..나에게.......무릎을 꿇게 만든 한이.... 자료는 넘겻!
으으으으으............. 휴가나왔다는데............. 군대간다는데..
내가 참는다 참는다...... 하여튼...볼은 수시로 꼬잡히고..내머리는 수시로 잡아땡겨졌고.
신발은 뭉개버렸고........ 그렇게..난  희롱당하고있었다.... 흑흑흑
에스오에스........부르면..어디선가 나타나는 나의 호프.변기.
변기를 동참시켰다...........힘을 합쳐... 악당들을 때려부셨을뻔했으나...
변기가 술에 째렸다..................ㅜ.ㅜ
뒤수습으로... 어수선하고..그래서.. 난 집으로 쌩~ 하니 돌아왓다.
들어오니..12시가 다되어가는데..외삼촌이 와계셨네?..회를 먹고있었다..
회를 얌냠.... 먹다보니..12시가 넘었다.
참으로.. 우리들은 자라야되는데........... 이렇게 늦은시간에 .
아아앙...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