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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상큼만땅   미정
조회: 1424 , 2001-05-07 10:20
와....비온다...................... 아침일찍부터 왔겠지.....
밤부터 왔는지도................
와...비온다..비온다.비온다.......  창가에 앉아있으니... 꼭..바다온거같다.
소금냄새만 나면.완전 바다다..............
산도 좋은데.. 산이랑 바다랑은 라이벌인가본데....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갈까나 고기를 잡으로 바다로갈까나.....
산하고.바다하고.누가누가 더푸를까....
라라라..
난..둘다 조아.........

어제 운동이 넘 빡셧는지.온몸이 근육통이다...... 그래도..얼굴은 왜 부어있는지...
달리는데..... 아카시아 향이 온 공기로 퍼졌다....  진짜 아카시아 인지는 생물학적으로 단정못짓지만
아카시아 껌 씹을때..나는 향기가 나니까..... 아카시아라고 생각했다
아카시아..졸라.이름 길어서 힘드네... ..ㅡ.ㅡ  향..에 취해서..달려봤나료
술에 취하는거 가태............마약가태..............ㅡㅡ..
변기가..탈색의 고통을 거쳐.... 노란머리를 했다... 아름다운날인가 먼가의 이정현머리
훗...이쁘다......  내가 먼저 했어야되는데..젠장...... 도대체 이 블루블랙 은 언제 빠지는고얏
낼은 어버이날.........어떤 선물이 조을까.
미워도미워도....할도리는 다하고 미워해야지....  
광수말이 맞는거같다...왜  아버지를 섬기냐엔... 아무이유없이 아버지니까 섬긴다고.
논어에도 그런말이 있었는뎅..... 돌땡이...
싸면서 비싸보이는 선물 없을까....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