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마치고 나서 버스를 타고갈때..
심심해서 창밖을 봤다...
구름들이 줄무늬 처럼 길게 늘여틀여 있었다...
되게 독특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진짜 줄무늬 처럼 길게 이어져 있었다...
학원에서도 역시 심심해서 하늘을 보았더니..
그 줄무늬 구름 사이도 아주작은 무지개가 보이는게 아닌가?..
타원형이 아닌 구름사이에 낀 조그마한 무지개였다..확실히!!
문득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어 졌다...
요새 애들이 쓰는 팬픽이 아닌..
예전에 봄직한 빨강머리앤 같은...
글쓰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지만...
한번 끄적여 보고싶다...
내가 지금부터 끄적일 글 제목이 바로
아틸레오 나라의 딸이다...
과연 잘쓸수 있을지....
우리집 색상표가 작동이 안된다..-_-+
그래서 매번 흰 바탕에 검은 그리씨 체밖에 쓰질 못한다...
저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