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필요없다는 느낌??
혹시 득도해버린 건가? ㅋㅋ
뭔가 쓸데없는일에 매달리면서 집착했던것 전부 바보같이 느껴지고
누군가에게 상처받아 죽을것 같이 슬퍼하면서 울었던것도 모두 괜한짓한것 같고..
정말 힘들고 나만 세상에서 버려진 것 처럼, 혼자 모든 짐다 짊어진 것 마냥
어쩜 그렇게 이기적일까?
사람은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거야?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
거짓은 거짓일 뿐이고, 이기적인것도 상관하지 말아야지.
어떤 더러운 감정같은것도 품지 말아야지.
더 이상 더러워질 순 없으니까..
결국 내 손해. 누군가를 원망하면서 사는것도 시간낭비일 뿐이고
다른 사람의 악감정에 동조하는 것도 멍청한 짓이니까.
이렇게 냉정하고 판단력있게 살아가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하지만 할 수 있을거야. 조금씩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