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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γ
 띰띰하고 찝찝하고...   미정
맑다 이렇게 맑아도 되는거야/ 조회: 1238 , 2001-05-20 01:05
진짜루 이렇게 찝찝하고도 심심할수 있는건가....??
날씨는 또왜이리도 좋은지.
가뭄때매 난리두 아닌데...뉴스를 보면 사건 사고도 많은 날이었지만
주말을 애타게 기다려온 나에겐 아주 심드렁...ㅡ.ㅡ;;한 구런 띰띰한 날이었다
게다가 그 이상한 문잔 뭐람...나의 맘을 심란하게 만드는구나
그사람이랑 같이있다는걸 궂이 나에게 왜말하는거야......순간 핫!!!!!!하구 놀램...
바보같이 ...ㅡ.ㅡ+
넘 심심한 나머지 동생과 서랍속 비상금을 들고 만화책빌리러
너털걸음을 하며  구래도 나름대로 집밖에 한번은 나와보구 토욜날을 보내는구나 하는
상쾌한/???ㅠㅠ
맘으로 나가던 차에 이론......우편함속 피쒜쓰 요금이....
엄마의 얼굴이 교차되며 아찔..정신을 잃으려던 찰나 언능 주머니에 요금영수증을 쑤셔넣고
다시 쓰린맘을 끌고 욜씨미 만화책 3000원어치를 빌려따
잡다한 군것질거리를 한아름들고 만화책을 넘기려던 차에
어머니출현....순간 심박수 빨라지고....우편함에 뭐 온거엄서...?하는 엄마의 순진한얼굴에
엄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려는 나의 배려로
나의 용돈을같이 들이대며...펼쳐보이던순간....오~~~~~쉐르
이런!!!!!ㅡ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