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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나란아이는...   미정
조회: 1179 , 2001-05-30 22:55
저에게...
문제가  있어요.....
그 문제는.  있잖아여   나는.. 누군가를  아니..누군가와도  사귈수 없는  사람인가봐요
이제것 사귄사람들도....  2달을....못갔어요......... 전..나한테 맞는 인연은 어딘가 있을거라고
그렇게만.생각해왔었는데.....근데.....지금 만나는오빠두..어쩌면...헤어져야할것같아요
저...아직...연예를 생각할 만큼..여유롭지 않아요...그까지 연예가 머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에겐...누군가와 만나는건....참..힘이드는일이거든요...... 첨엔....참으로 맘에 들고....해서 사겼는데... 점점 무뎌저가는 마음은....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어요......좋아하긴 하지만..어느샌가   그사람의
행동하나하나가  부담스럽거든요.........연예의 끝은  결혼 아니면..헤어지는거잖아요....
결혼...생각할만큼......여유로운 내가 아닌걸 알아요.....저에겐..돌보야할  식구들두있구......
후~~~~머리가 또 아파오는군요.. 사귀는 사람에게 제일 큰 죄는......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않고
만나는것일거예요. 그오빠에게두....솔직하게 이야기하려구해요..........어쩌면..이모든것이 ........
나자신을 위해서 그러는일이 겠지만...어떡하면 조을지..모르겠어요........걱정도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