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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안믿어
 왜 이렇게 엇갈리지?   자신과의 대화
조회: 2269 , 2009-01-09 22:44

여자친구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나는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

어떻게 하다 연락이 닿지 않았다.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때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왜 자꾸 우리는 엇갈리는 것일까..

큰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사소한 밀고당기가도 엇갈리고,
큰 일도 엇갈린다.

연애는 달콤함만큼이나 고통도 수반하는 것 같다.
상대방의 마음에 꼭 맞추어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고통.

정말 안타깝다.
마음이 슬프다.

안타깝다..
진정..

스마일   09.01.10

엇갈린다고 말하지 말구
그냥 그런날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세요;
별일 아닌일에 지나친 단어부여는 금물^^

난아무도안믿어   09.01.10

아하..
그런날이 너무 많아지니..ㅎ
사소한 것도 신경이 쓰여지네요..ㅎ
그냥 별일 아닌 일이라 생각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