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학교에서 일기장을 들렀었다.
내가 쓴 글에 리필이 정말 많이 달려 있었다.
솔직히 놀랐다.
내가 쓴 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겨 줬다는 것에대해...
후~
근데..학교에서 일기장을 들어 가는게 아닌데..
내 친구가 그걸 봤으니깐..
솔직히 조금 부끄럽긴 하다...
우리 아빠가 직장을 그만 둔 일..
그 친구가 알았으니 아마도 소문이 퍼질 꺼야..
분명해..
실수 였어..정말 큰 실수 였어..
그 아이..믿을 수가 없어...
내가 경험 한 바로는 그 친군 분명히 입이 싸단 말이야..
후~
아~ 슬퍼라..
아빠 때문에 이렇게 숨겨야 하는 것이 많다니..
어떤 사람들은 그런건 부끄러운게 아니리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래..당연히 있을 꺼야..
하지만..
난 그게 아닌걸..
아빠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 마져도
부끄러운데..
휴~
오늘도 정리 하나 안된 내 일기..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