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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별이운다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868 , 2009-03-03 01:20



언제들어도 임현정씨의 음악은 깊이가 있다
사랑노래면 그 사랑의 중심에 마치 내가 서있는 것 같고,
이별노래를 들으면 이별에 처한 가련한 여인이 되는 것 같고,
노래는 그래야 하는 것 같다.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고 느껴지고  또 직접 말하지 않아도 멜로디안에 흡수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곤 한다.
그래서 음악에 기대어 늘 살아가는 것 같다.

밑은 지금 듣고 있는 임현정의 - 별이 운다 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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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너를 잊어야겠어
너를 잊어야겠어 나를 보던 눈빛도
이젠너를 보내야겠어 너를 보내야겠어
함께나눈 마음도 이젠 모두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 마지막 속삭임이 아직도 생생해서
추억이 눈물처럼 자꾸 솓아올라와
날 아프게해..

이해해 널 이해해 혼자 되네이며
빗길을 걸어가다 원망이 되살아나
그만 주저앉아 우는 나는 너무 아파..

너를 위해 반짝이던
반짝이던 내 가슴 속에 별이 운다..

이젠모두 지워야겠어
모두 지워야겠어 우리만의 약속들
이젠 모두 버려야겠어
모두 버려야겠어 부질없는 희망들
이젠 모두..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 마지막 속삭임이 아직도 생생해서
추억이 눈물처럼 자꾸 솓아올라와
날 아프게해

이해해 널 이해해 혼자 되네이며
빗길을 걸어가다
원망이 되살아나 그만 주저앉아
우는 나는 너무 아파...

가지마 날 떠나지마 아니 이대로 가버려
나 흔들리기 전에 어차피 함께해도
상처 뿐이었잖아 이젠 그만 떠나..

너를 위해 반짝이던 반짝이던
내 가슴속의 별이 운다... 

스마일   09.03.03

사랑과 아픔은
너무 친해요 ㅠㅠ

사랑아♡   09.03.03

임현정 나는이가수 이름 왜 처음들어보지...ㅠ 가사가 맘에드는데요..슬프다 에휴;;ㅠㅠ

삭제   09.03.04

혹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래 부른 그 가수인가요?
이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ㅎ

억지웃음   09.03.11

네 맞아요 그가수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