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후회라는 단어자체도 싫어했고 별로 하지도 않았던 성격이었는데
요즘들어 점점 계속 마음 속에 후회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괴롭다
그 사람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일.
그 제안을 못 받아들인 일.
후회가 되는 것의 모든 원인은 다 나의 쓸데없는 자존심과 걱정때문이다
왜 그렇게 겁을 먹었던 것일까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렵고 ...
미래에 대한
걱정의 90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평균율 법칙이 있다
- 라는 말도 있던데
이제부터 후회하지말고 행동하면 되는 걸까?
이미 떠나버린 듯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지?
이것 또한 쓸데없는 걱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