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흐트러진다
한동안 믿었던 그믿음들이
다시 하나하나 사라지고있다
왜일까.......
오빠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그저 예전 그여자홈피때문에.....
엊그제 그냥 혹시나해서 오빠홈피를 타서 그여자 홈피를 들어갔다
그런데 왠걸 .. ?
그여자홈피 메인에는 오빠랑 같이 찍은 그사진이 메인에 올라와있다
화가났다.....
그다음날 일나가서 ..오빠에게 문자했다
나: 너나한테 속이는거있지 거짓말하지마
오빠: ..... 먼개소리냐.. ?
그뒤로 난문자보고 답장안했다..
그리고일마치고 친구랑 어찌하다가 예전 사겼던 오빠동생이랑 그가게에서 일하는
알바생들하고 같이 술한잔했고
술먹다보니.. 그 나쁜기억들이 날아프게하고..
오빠에게 문자로 그여자랑 정말 아무관계아니냐고 물어봤다
아니랜다 ..그리고 자기는 싸이도안하고.. 자기가 올린것도 아니고
자기가 그런거알았음 미리 삭제했ㄷ ㅏ고..자기한테 그일로 그러지말라고한다 짜증난다고
난 그래서 그랬다 난 신경쓰인다고 나도짜증난다고 그럼 그홈피를 들어가지말라고 그런다
어떡해 사람이 그마음이 쉽게 될까 ?
그러더ㄴ ㅣ 오빤 그런다.... 지들이 올린거 어쩌라는거냐고 자기들이 지랄하는거
자기는 어떡해야하냐고...
그걸 왜 나한테 물어......그건 당사자가 알거아냐.....
휴....
결국 난 그런일로 오빠랑 트러블이생기기마련이다.....
나: 그럼 그싸이 같이볼ㄲ ㅏ
오빠: 너나혼자봐 그리고나한테 얘기하지말고 너혼자생각해 연락도말고 짜증나니깐
왜? ㄴ ㅐ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
ㄴ ㅓ가 똑바로 행동 하면된거였자나
이런일따위없었음 나 니진짜믿었을껄....
8월10일.. 오빠 대전에온다....
대전에 오면 나랑 영화도보고 놀러가기로했다..
10일날 오빠오는날 나일가기전에 영화보자니깐
그건자기맘대로 할거라고 나보고 선택못한다고 그랬던오빠..
놀러가는것도 오빠가 갈곳이있고 자기쉬면 놀러갈곳도 많다고했던오빠...
ㄴ ㅏ는 널 믿어야 하니 ?
........앞으로...난널 계속 만나고 믿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