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였다
일거즘끝날무렵
오빠가 대전에 도착했다
그리고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웃으면서 나에게말을한다
오빠: 밤이슬 꿀밤좀맞자ㅋㅋ
나: 왜 ㅡㅡ
오빠: ㅡㅡ 너 찔리는거없어 ?
나: 내가멀 ㅡㅡ 내가머어쨋다구 꿀밤이야
오빠:내가오면서 다들었어 ㅡㅡ
나: 머를 ㅡㅡ
오빠:너xx형한테 예전에 나같은사람왜소개시켜줘서 힘들게하냐고 그랬다며...ㅡㅡ
나:..............ㅡㅡ ㅎㅎㅎㅎㅎㅎㅎ;;;
오빠:그것도울면서 ㅡㅡ
나: ㅡㅡ ;;;그거야.... 그때 얼마나 열받았는데.. 그때한참 오빠 싸이소동말야!!
오빠: 내가그건얘기했자나 내가 그랬냐고 오빠싸이삭제하는거알았으면 내가삭제다했어
지들이 올려놓은건데 나보고 어떡해 ㅡㅡ
나: 아무튼 오빠같으면 오해안하냐구 ㅡㅡ 오빠랑같이 찍은사진을메인으로해놓고
오빠:야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말을 그렇게 하냐 ㅡㅡ 그런데어쩌냐 나같은사람을 지금만나고있는데
나: ........ㅡㅡ;;여보..
오빠: 여보같은소리하고있네 ㅡㅡ
나: ㅡㅡ ;; 미안해 ㅋㅋㅋㅋㅋ
오빠: 내가 기분좋게 대전오다가 형한테 전화받고 충격먹었다 ㅡ ㅡ잊혀지지도 않을거야 ㅡ ㅡ
나: ㅋㅋㅋㅋ 미안해 ......아xx아저씨진짜 예전얘길 이제와서 꺼내면 어쩌라는거야 ㅡㅡ;;
오빠: 그걸 숨기려고했어 ? 너그거모르지 ㅡ ㅡ 얘기해봐야 다 내귀로 들어와 ~ 말안한다고해놓고 다말해
나: ㅡㅡ .......그땐 우느라;; 일하면서 얼마나 울었는데 바람피는줄알구
오빠: 어이구 지랄을해요 ㅡ ㅡ
나: 그러게 누가 오해하게 하래 ㅡㅡ
오빠: 내가 그러고싶어서 그런거야 너가 싸이본거잖아 나는 싸이할줄도몰라 ㅡㅡ
나: ㅡㅡ;; 아무튼 미안해.. 할말이없다
오빠: 내가 살다살다 그런소린또처음들어본다 ㅋㅋㅋ
나: 미안해;;
오빠: 멀미안하냐.. 어차피 서로 오해로 생긴 일들이였고..
그후로 생각했다 입조심해야겠다고 ㅡ ㅡ 아인간들이 왜케 입이싸 ㅡㅡ
그리고 누가 그걸 비밀로하랬어 ! 그여자에대해 물어본걸 비밀로 해달랬지
휴........ㅠ
그나저나 우리오빠 내일부터 1주일쉰다는데 ㅡㅡ;;
난또 자유가 사라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은 친구랑 오빠 생일선물보러다녀야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오빠 때놓고 다녀야 한다..
크지는 않지만 작은이벤트를.. 생각하고있다..
오빠만을 위한..첫번째 선물이 아닐까.. ^^
꼭 그이벤트가 성공하길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