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나 요즘 이상해졌다
아니 너를 만나고 이상해진것 같아
매일 같이 너한테 잔소리에 투정만 하고
조금이라도 떨어져있게되면 혼자 삐져서 토라지고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하고
조금이라도 기다리게 하면
너정말밉다고 밉다고 버럭화내고
그런나를 보고도 너는 .. 그런내가 사랑스럽다고 ..
참.. 난 너를 만나 많은걸 알아가는것같아..
정말 많이 웃었어..
이렇게 웃었던 적은없었는데..
내가정말 오빠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
아까도.. 오빠가 하는말에 난 피식웃고말았는데
운이좋아서 오빠가 로또에 당첨이 되면
천만원 나한테 쏘고 .. 그다음으로 우리둘이평생살집을 사야겠다고
그말에 내심 난 기분좋으면서
나는 오빠한테 이렇게 말했지.."로또 되고 말해줄래 ?"
그러자 오빠는 너는 왜 희망을 안갖냐고...
쿡..
그런생각 나도안해본건아닌데말이야..ㅎㅎ
재미있어 . 세상사는 일들이 하나하나..
지금 내가 이루고싶은일들 하나하나 이뤄가는기분이야.
그리고 하나남았어. 너랑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일.
훗날우리일은 어떡해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난.,. 기대를 품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