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내 매달려서 포트폴리오 과제를 했다.
아직 하나 더 만들것이 있지만 그건 5분이면 드르륵~ 하고 끝나니까
좀 쉼표를 찍고 나서 해야겠다.
어제 새벽내내 나의 사랑스런 핑크색 재봉틀을 돌리며 생각한 것은
아 꼭 뭐 24시간 내내 가혹하게 일하는 노동자 같단 생각을 했다 ㅠㅠ
근데 그런 가혹한 노동자들과 다르다는 점 몇가지는,
첫째,일단 하고 나면 겁나 뿌듯하다는거,
둘째, 것도 내가 좋아라 하는 일이라는 거,
셋째, 끝나면 겁나게 쉴 수 있다는 거...
뭐 이정도랄까 ~
아후~ 하루죙일 집에 있었더니 찌뿌둥하다.
오후 5시가 이렇게 어두웠나 싶기두 하구......
아 오늘의 포인트는
'없는 것을 세지 말고 있는 것을 세어보세요. 완전한 충족감은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캬 진짜 좋은말,
그래 알고보면 난 참 가진게많은 사람이야 ㅎㅎ
완벽한 충족감~ 마음껏 느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