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68 , 2009-12-13 05:26 |
사랑은 어렵다
매번 해도 어려운게 사랑인것 같다
맞춰 가려고 해도 안되는것 같다
나는 항상 져주는 쪽인것같다
아니 어쩌면 이게 나의 이기적인생각일지도모르지만.....
가끔은 정말 불안하다
그사람이 정말 내곁에서 떠나버릴까봐..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 가끔 연락이 오기도한다
하지만 난 선을 그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당당히 그사람앞에서 내애인 자랑해준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내생각안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왜 다들 그래. 옆에 있을땐 무관심했잖아.
나란애 쳐다보지도 않았잖아....보고싶다는말도안했잖아
그런데 왜 헤어지니깐 내생각을 왜하는거야
이해가안가..왜 내가없으니깐뒤늦게 날 찾는건데.
그런데 어쩌지 아무리 그래도
난 내옆에 있는 사람이 최고인걸....
나 그사람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불안해..
하루하루가 ... 불안해 정말 내곁에서 떠나서 남남이되어버릴까봐..
혹시나... 헤어지는날이 온다해도 ...
나 그사람 못잊을것같아... 평생 고마워하고 미안해할것같아..
왜그럴까.. 왜 다른사람들이랑 헤어졌을땐 너무분하고 짜증도나고 그랬었는데..
나 정말 사랑이란걸 하고 있는 것같아..
어제 오빠랑 싸우고 잘풀었다 하지만..
싸운후엔 더더욱 보고싶어지더라..
결국 없는 돈... 친구한테 5만원빌려서 결국 오빠가 있는 안성까지왔다 ....ㅜㅜ
어제일을 친구에게 말했었다
친구:아무리그래도오빠는 왜 틈만 나면 헤어지재 ㅡㅡ;
나:근데... 내가 남자애들한테 몇명한테 어제 상황을 내가 얘기했더니
내가잘못한거래 ..ㅠ여자랑 남자랑 틀린가봐..
친구:그래?ㅋㅋ 그러게 이년아 ~!!왜 가만히있다가 거짓말은왜해서 ㅋㅋㅋㅋㅋ
나:나는 왜 항상 거짓말 하면 걸리냐 ㅠㅠ
친구:ㅋㅋㅋㅋㅋㅋㅋ야그래도 너 지극정성이다
나:머가?
친구;나같으면 안가 ㅋㅋㅋㅋㅋ
아까택시타고가는데도 택시아저씨도 나한테 지극정성이라고하던데 ㅡㅡ
난 보고싶으니깐 당연히 가는거라 생각하고있었는데 ㅎㅎ;;ㅡㅡ머지
올만에 기차탔더니 나또 어리버리탔다
미치겠다 기차만 오랫만에 타면 얼탄다..... 창피하게;; ㅜㅜ
지금은 피방에서 오빠를 기다리고있다..
슬슬 졸음이 몰려온다 ..흑..
오늘은 오빠품에서 자야지.....
오늘은 불안하지않게 나꼬옥 안아주세요 사랑합니다..♡
티아레
09.12.13
남친이 무지 좋아하셨겠네요~ |
프러시안블루_Opened
09.12.16
저는 이슬님의 그런 점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