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사랑아♡
 토요일의힘든하루.^^^   내사랑Story♥
조회: 2229 , 2009-12-07 03:49
토요일일기를 이제서야 쓰다니 나도참......ㅠㅠ

토요일날....
큰언니랑 방청소 싸악하고
방 밀기전
울 강아지들 미용에 들어갔다
골치아픈 우리슈니 미용
발톱깍는데도 얼마나 난리치고 물길래
몇대 패주고^^ 맛있는 육포로 조금꼬셔주고..
5분이면 다하는 발톱을 씨름끝에 30분만에 깍고
발 밀고 배밀고 머리 몸통 밀고
그거 미는데도 우리언니도 고생했다
왠만한 강아지는 혼자 하겠다만..
우리슈니는 난리를 ㅊㅣ는 놈이라서..
붙잡지 않으면 물고 도망가고 ...ㅠㅠ후욱..


나름 미용한게 저거다 ㅋㅋㅋㅋ
울 슈니는 털을 다밀면 살이 징그러워서 다밀기보단 조금 남겨놔야 할것같아서
조금 남겨두고 밀어버렸다
그랬더니 저렇게 이쁘게 변해버렸네^^
나중엔 얌전히 있어준 우리슈니
엄마가 이쁘다고 햄도 사와서 먹여줬다
정말 우리슈니 미용하기는 힘든것같다..
언제쯤이면.... 나혼자 슈니를 밀게 될지...
성격도 더럽고 ~ 까불기도엄청 잘하구 욕심많은 우리슈니..
슈니야~~ 우리 이니 이젠 할머니니깐어른공경좀 해줄래??ㅠㅠ
너가 밥을 다먹어서 우리이니가 아무것도 못먹잖아 ~~ ㅋㅋ 조금만 양보를 해달란말이다..
나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앞으로도 이렇게 아프지말고 자라다오..
그리구.... 지금은 새벽3시48분
조금있으면 오빠가 대전에 도착한다..
몇일만에 보는건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오랜만에 보는기분이 드는건왜일까..
어색하지않게 ...예전처럼 대하는거다 이슬아 !!
우린 어색하지않아 !! ㅠㅠ

억지웃음   09.12.08

멍멍이 넘 이쁘네요^^
눈망울이 초롱초롱한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