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55 , 2010-03-25 21:53 |
친한친구와 올만에 통화했다.
친구가 바쁠것같아서 연락안했는데.ㅋㅋ
왜냐.. 남자친구랑 같이산다고 이사한다고해서..
오늘전화가왔네 ~
약혼식도하고 조만간에 혼인신고한다고
그래서 한마디해줬다
나: ㅋㅋㅋㅋ 햄아 ~ 너도 이젠 끝이구나 ~~ ㅋㅋㅋ
잘살꺼라 믿는다.
가끔 걱정되는게 있다면 우리친구는 못참는성격이라서
싸움이나마 들하면 좋을텐데
오빠랑 나랑 사귄것보다 덜사귀었는데
벌써부터 싸웠다는 소리가 들려서 걱정이였다.
그래도 내친구니깐 잘살꺼라 믿는다 !
그래도 한편으론 참 부럽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집에서 산다고생각하니...^^
솔직히.. 나도 애견미용사로 자격증따고 일하고있다면..
나도 같이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ㅎㅎ
검정고시로졸업해서... 여태 아무것도 잘해온게 없다
오빠에 비하면 난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그래도오빠는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나란앤.. 검정고시로 졸업을했고 ..
그때당시에는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했지..
학교 졸업장을 생각을 못했었다,,
그렇다고 여태.,. 본벌었다해도..모아진것도없다.
그돈을 엄마한테 준건후회안하지만..
돈을벌면서 술먹고싶을때 술을 먹었던게 후회가많다.
한번쓰면그만인데.....
조금만 아낄걸.....
휴........
걱정이 많다.
오빠네 어머니가 내실물을 본게아니고 이미지사진을봣는데..맘에든다하셨지만
실물로 보시고 맘에 안들면 어떡하지.....
고등학교 졸업을 물어보시면 어떡하지.....
돈만 있다면.... 어떤일이든.. 시간에 여유를 갖고 하겠지만..
난 그게 안되네..
정말 돈벼락이 떨어졌음좋겠다^^^^^^^^
돈돈돈........ 돈이 멀까.....
돈없음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
그리고 날가장마음 아프게하고 속상하게했던 돈....
언젠간나도 많이 벌날이 오겠지..
라임,
10.03.26
돈은 정말 필요악인거 같아요 ..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