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렸다.
어제 였던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그동안엔 노트북을 항상 켜두는 편이라
(부팅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메일을 주고받는 친구가 있으면 어떨까했더랬다
그러다 영어공부도 할겸 외국인 친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사이트검색을 해봤다
역시.. 눈에 띄는 사이트 발견!!
가입을 하고 profile도 작성하고..
간만에 영작하려니 좀 힘들었다;
writing이 워낙 안되서 ㅎㅎ
대부분 USA거나 canada도 있었고..
영어권국가들이 많이 있었는데
간간히 china도 눈에 띄고..
korea는 거~의 없는 듯;
아... 근데 정말 영작은 자신이 없는데
막상 친구를 구하게 되어도 걱정이다..;
어쩌자고 일이 커졌다.
그래도 영어공부는 확실하게 될거란 믿음 하에!!
해보는 거지 뭐 ㅋㅋ
그나저나 쪽지가 올까?
사람들... 엄청 많던데;
오래간만에 아는 언니랑 채팅을 했다.
여기오기전엔 제일 자주 만나던 언니였는데...
못본지 너무 오래됐다
서로 바쁘기도 하고.
다음학기부터 내가 과대하기로 했다니까
또 가만히 못있고 설치고 다닌다고 뭐라 그런다.
안다..... 예전 신입사원 MT갔을때도 본의 아니게
무대올라가서 노래불렀다 _-;;
난 아무래도 뭔가 앞에 나서서 해야 직성이 풀리는것같다;
알만하다... 내 승부욕;
어찌됐든 언니도 만만치 않으면서 ㅎ
둘다 어딜가더라도 조용히 앉아있을 성격은 못되지
우리가 또 놀땐 확실하게 노니까
아... 얘기하니까 예전에 같이 놀던 때가 왜이렇게 그리운지
일기다쓰고 나면 우리 놀때 찍어놓았던 동영상이나 보고 한바탕 웃어야겠다.
내가 이거 풀면 아무도 시집못가는데... ㅋㅋ
그나저나 쪽지가 올까?(일기의 원래 주제는 이거였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