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소중했던 사람이..
그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사랑에 눈이 멀고 사랑에 귀가 막혀
그 어떤 충고도 들을 수 없었어요
나의 사랑을 몰라준 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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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을 거예요
처음부터 어긋나서 시작된 거니까
오히려 부서져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니까
당신 만나면서 내가 힘들었던 고민..
모두 다 당신의 그릇된 자기애에서 시작된 거였어
이 일로 인해 당신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하지마
이 일.
당신 주위의 그 소문 때문에
조심한다고 당신은 내 손도 잡지 않고 다녔고
데이트도 하지 않고 나를 힘들게 하고 거기서 나를 기다리게 한 거잖아
내가 알지도 못한 그 소문에 조심했던 당신 때문에 내가 고민했던 거잖아
내가 고민했던 것 때문에 이 일이 일어난 거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안에서 잘못을 찾지 않고..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용서하라고 했던 목사님의 말을 들어요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