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너무 좋아서 반고흐 전시회 보러 갔다가 작은 책갈피 종이로 샀어요
제 거울 옆에 꽃혀있답니다...
그림을 보는 관점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같은 그림을 봐도 카페가 더 끌리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뒷 배경을 더 끌려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구요 ㅎㅎ
전 카페뒤의 어두움이 감싼 건물들과 밤하늘의 색채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근데 요즘은 제대로 전시회를 보러갈 기회도 없는 것 같아
제 생활이 푸석푸석하고 무미건조하게만 느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