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장.. 날샜다..
새벽에 오빠랑 문자하면서도
위가 약간쓰리면서 아팠지만.. 괜찮겠지 한게 날새버렸다
결국 아침병원문열시간에 병원을 후다닥갔다왔다
음식을 잘못먹어서그렇다고 한다......
ㅠㅠ 역시 여름에 먹는건 무섭구나..
이렇게 쓰리고아픈건첨이다..
잠까지 설치구..
휴우..
엊그제는 머리가 미친듯이 아파서 밤새더니
연속이틀째 왜이런지 모르겠다..
오늘은 사모님께 전화해서 알바를 쉬게되었다,..
이상태로 일나가면 내몸만 더망가질것같다.
몸은 안좋지만.. 알바보다 중요한.. 학원은 갔다와야한다..
약먹은지금도 약간은 아픈데..
아 이러다 오늘하루도 미용에 집중이 안되겠다.
우리오빠 매일문자를 하지만 항상 짜증나죽겠고..힘들다..미치겠다..이런말들뿐이다
사랑하는사람이 힘들어할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있을까..
매일 자꾸일이터지는 오빠..
오빠도 오늘자고 일어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고한다..
이젠 아무일없을거라고 난 그렇게 말하지만..
나도 그렇게매일 신경쓰이는데 본인은 얼마나 더미칠까.
걱정이다 정말.
오빠에게 자꾸 안좋은일만 터지고..
요즘들어 웃는오빠의 모습을 본지가 오래다..
웃는모습이 이쁜 오빠의 모습을 보고싶다..
그리고 반갑게 슬아 ~ 라고 불러주는 오빠의 모습도 그립다..
하느님..... 제발 .. 우리오빠그만 고통받게 해주세요..
너무힘들어해요.. 그사람이 힘들어하니깐 저도 미칠것같아요..
제가지금 그사람에게 해줄 수있는게 없어요..
우리오빠 .. 이제그만 괴롭혀주세요...
울다 회원님들..날이 더우니.. 음식 조심히 드세요...
위가 이렇게 아픈적이 첨이라 그런지.. 죽을맛이였습니다.......
더운무더위 빨리 물러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