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23 , 2010-07-26 00:17 |
오늘 우리오빠가 꿈때문에 많이 울었다고 한다
꿈내용은 이랬다..
자기꿈속에서 누군가가 나를 계속 칼을 찔렀다고 피도엄청나고
자기는 도와주지못하고 쳐다보고있었다고 그리고선 오빠네 가족들과
우리가족들이 모여서 다들 슬퍼하고 있었다고
오빠자신또한 자기도 죽고싶어서 미치는줄알았다고 한다
그꿈이 너무 생생해서 오빠가 나에게 무섭고 .. 아직도생각하면 슬퍼죽겠다고한다
오빠:오늘 널꼭만나러 가야겠어.. 오빠이따 첫기차타고갈께.. 나두고 죽지마.. 알았지
우리오빠 많이 불안했나보다
그래서 오늘같은날 퇴근도 후다닥 빨리 들어왔다
바보 -
그꿈덕분에 우리여보가 자기두고 죽지말라고하고 ㅋㅋ
으음 뭐 그꿈 괜찮겠지 좋은꿈이면 좋을련만..
한동안 우리여보에게안좋은일만터져서...
그꿈꾸고 좋은일만있었음 좋겠다 안좋은꿈이면 어쩌지 ㅜ
하아 그나저나 오늘 아침이면 오빠를 볼 수 있다.
오빠 피곤한데 첫기차 타고 날보러와준다니 ㅠㅠ
나도너밖에 없는거 알지 ^^*
난 너때문에 하루하루 즐겁다 여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