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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내맘을 이해하는 이와 함께 한다는건...   나의 삶
조회: 2296 , 2011-04-23 03:26

그래 친구란 그런 뜻이 었나보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편안하게 듣고, 무슨 일을 하든지
끝까지 이해 하고 긍정의 뜻으로 함께 해줄 수 있는 사이라는 걸

설령 그가 부족하고 이해할수 없는 말들을 내 놓는다 해도
그를 고치려 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아 조금씩 바뀌어 갈 수 있도록
그를 도와주고 포용하고 감싸주고 그의 마음을 들으려 귀 기울여 주는 것 이란걸...


 

secret   11.04.23

전 친구란..
처음부터 마음이 맞아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음을 맞춰 나가서 천천히 내 사람이 되는 마음의 쉼터라고 생각합니다.

closer   11.04.23

공감이 가네요.
친구들과 지내며 그들을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이해하려 노력하는 마음이 많이 생기고, 또한 당장 나를 힘들게 하는 모습들이 만약에 있다 하더라도 그 뒤의 큰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넌 잘하고 있어, 넌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