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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벌써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공지사항
조회: 4840 , 2011-05-06 19:42
안녕하세요. 울트라다이어리 운영자입니다. 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

날씨가 어느덧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맘때 쯤 꼭 찾아오는 환절기성? 알러지로 눈,코,피부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공지와 한가지 의견을 묻고자합니다.

공지사항은 현재 교환일기장의 사용빈도가 너무 낮고 따라서 유지보수도 잘 되지 않는면이 많아서 2주전부터 교환일기장에선 서비스종료 알림 공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교환일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겸도 수렴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자 한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피드백으로는 서비스종료에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차후 정해진 일정대로 교환일기장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입니다. 대다수의 회원님들이 교환일기장을 사용하지 않으셔서 관련 공지를 확인하지 못하셨으리라 생각되어 이렇게 전체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끄적장에 관련된것입니다. 원래 끄적장의 기획의도는 일종의 한줄일기+방명록+교환일기+메모장+커뮤니티게시판등의 복합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끄적장이 오픈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끄적장의 용도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별로 없으신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몰이중인 페이스북에 담벼락이란 공간이 있습니다. 매우 활성화되어있어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담벼락이란 공간이 원래 끄적장의 기획의도와 매우 유사하였답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서 담벼락이란 개념을 많은 분들이 아시기에 끄적장의 이름을 담벼락으로 바꾸는것이 회원님들이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회원님들의 혼란도 많이 줄어들것이고 운영자가 처음 기획했던 의도대로 서비스가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것입니다. 회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011/05/21 덧붙임
안녕하세요. 울다운영자입니다. 오늘부터 끄적장의 명칭을 '담벼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안하신 수정기능을 추가반영하였습니다. 많은 이용바라며 건의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youlike06   11.05.06

끄적끄적대는 끄적장 느낌도 좋았지만
담벼락도 좋을것같아요. 더욱 쉽게 이해갈것같기도하구^^

운영자   11.05.08

감사합니다. ^^

야간비행UFO   11.05.06

교환일기장을 오랫동안 써왔었습니다. 최근래까지..ㅠ 유지 보수 및 사용빈도가 낮다면..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혹시, 지금까지 써왔던 교환일기장이 사라지는지 조심스레 여쭙니다..

운영자   11.05.08

먼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교환일기장은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한다던지등의 방안을 강구해보겠습니다.

월향   11.05.06

호 !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끄적장, 완전 사랑하고 애용하는데... 이름이 끄적장보다는 담벼락이 더 와닿기도 하네요 ^^

closer   11.05.07

저는 끄적장이라는 이름이 괜히 좋은데
그래도 담벼락으로 바꾸면 운영자님 말씀대로 더 많은 분들이 끄적장의 기능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긴 해요. ^^ 찬성합니다.

프러시안블루_Opened   11.05.07

운영자님.
잘 지내시죠?

끄적장의 기회 의도가 그런 것이었군요.
<끄적장>이란 이름은 내 일기에 내가 뭔가를 끄적인다는 느낌이 강한데,
<담벼락>은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개인 게시판이란 느낌이 강한거 같습니다
설명을 듣고보니 담벼락이 더 좋은 이름 같네요.

현재 끄적장에 쓰인 글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은 없는데,
담벼락엔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삭제 기능 만들면 어떨까요?

리브라   11.05.07

좋은 생각인것같아요ㅡ

운영자   11.05.08

네 울다에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전혀없었기에 구상한것이었습니다. 방명록은 너무 식상했구요.. 말씀하신 삭제기능은 추가작업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cret   11.05.08

운영자님 >_< 안녕하세요!!
용도에 대해서 저도 몰라서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이라든지 보고 싶은 영화 목록 등을 쭈욱 적어 왔었는데 명록이로도 쓸 수 있겠다 싶네요.
담벼락 이름도 대외적으로 사람들이 용도를 잘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다만, 이름을 좀 다르게 썼으면 좋겠어요.
페이스북과 똑같은 이름을 쓰지 않아도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담장, 열림장, 나눔장, 마음이 이런 식으로요.. :)
꾸준히 관리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헷 -

운영자   11.05.08

네 저도 담벼락이란 이름이 100%공감이 가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젠 인지도가 너무 높아져서 회원님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이름을 고민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신 명칭들도 아주 좋네요..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아♡   11.05.08

요즘날씨가은근더워요..정말 여름날씨처럼..일끝나고걸어가면 땀이조금씩나던데요...^^저도 끄적장이름이 괜찮은거같아요 ! 울다를 몇년동안 이용해왔지만 너무너무 좋은일기를 쓸수있어서 행복해요..고맙습니다^^

운영자   11.05.08

사랑아님 감사합니다.

cjswogudwn   11.05.08

끄적장은 그냥 내가 끄적이는 건줄만 알았는데 ㅎㅎㅎ 아니였네요;;;;;;;
이름이야 어떻든 누가 와서 인사라도 남긴다면 더 좋겠네여
교환일기장은 아쉽네요. 제가 스마트폰만 있다면, 했을 거 같은데
없는 관계로 ㅎㅎㅎ..... 아무튼 항상 수고하십니다!

운영자   11.05.08

네 친구의 끄적장에 글을 남길 때 친구만 볼 수 있는 기능등도 있었답니다. 개념이 쉽게 전달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교환일기장은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차후엔 또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티아레   11.05.08

운영자님 안녕하셨어요^^

저는 <끄적장>이 편안한 느낌의 정감있고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본래의 의도를 더 살리기 위해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에도 찬성합니다.
담벼락도 좋고 secret님이 제안해 주신 이름들도 좋네요.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끄적장 기본 줄간격을 조금 늘리면 어떨까 싶은데요.
블루님이 말씀하신 끄적장에 쓴 글을 수정하는 기능도 생긴다면 물론 더 좋겠구요^^ (끄적장에 삭제 기능은 이미 있으니 아마도 블루님이 제안하신 건 수정 기능을 말씀하신 것으로 저는 이해했어요)

운영자   11.05.09

네 제가 착각을 했었네요.. 말씀하신 줄간격과 수정기능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아레   11.05.12

이제보니 내 끄적장에 다른 사람이 글을 남긴 경우 일기장 주인이 그 글을 삭제할 수는 없게 되어있네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어요^^; 착각은 제가 하고 있었던 거네요ㅎ

감사드리구요, 운영자님 항상 건강하세요~

볼빨간   11.05.12

역시.. 운영자님의 올만의 강림에 신도들이 이렇게나..크크-*
울트라에 교환일기장이 있었다는 걸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사이트의 유지에 감사드립니다.

HIYAya   11.06.06

교환일기장의 애용자로서 참으로 맘이 아프군요.ㅠㅠ
백업 기능언능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ㅠㅠ

ymomy   11.07.08

운영자님!일기장 배경이 멋지네요!

운영자   11.07.09

감사합니다.. 정확하진않지만 아마 골드코스트에서 찍은 사진일겁니다. 저도 이 배경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때의 행복감이 밀려오니까요..

사랑아♡   11.07.22

아 배경보니깐 ,, 빠릴 휴가 떠나고싶네요 ㅠㅠ 저파도속에 풍덩 빠지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