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력서때매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그돈 한번 아껴보겠다고 사진관 안가고 지하철에서 찍은것이 화근
처넌짜리가 안들어가서리 가보니 흠 딥따큰 동전같은걸 주더군
가서 넣고 큰사진(낭패)을 누루고 앉아서 때를 기다리며 아무생각없이 입벌리고 있는데
왠일이니 펑하며 번쩍이는 불빛.
화들짝 놀란 나의 얼굴.
연속 두장. 위로쏠린 시선. 불안정한 자세. 큰사진으로 찍는바람에
딥따 크게 확대되어 나온 얼굴.
흠......정말이지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런씨~낭패다낭패를 연발하면서도
어쩔수 엄씨 붙였지 멀 어쩌겠나
ㅠㅠ
저녁을 안먹었더니 배고파서 눈이 뒤집히겠다
오늘 저녁 노래방가서 스트레스 쌓인것좀 풀고 왔다
스톰같은 꽥꽥 소리 지르는것 부터 시작해서 난널원해 흐린기억속의 그대같은 힙합
18번 나에게로의 초대 머 이런것들
역쉬 나의 청아하면서도 섹쉬한 목소리는......ㅋㅋㅋ ㅡ.ㅡ;;
아턴 말이쥐
쿨6집 갱장하다
역쉬 후회없음
아턴 나머지 3장의 사진들은 곱게 접어놔따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아주 교묘히 숩겨놔따
ㅋㅋㅋ
사진아 넌 내가 아냐 내가 혹시라도 니가 그리워지면 꺼내볼테니
나오지 말아주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