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라면 다들 가는 군대이지만.....왠지모를 서글픔이 느껴진다
우리과 남자애들도 이제 다들 갈테고
과동기지만 오빠들은 이제 갈채비를 하고 있다
벌써 우리멋진 태현오빤 가고 엄따
오늘 우리과에 또한명이 군대문제도 있고..휴학한다는 그런글을 올렸다
왠지모를 섭섭함...
모르겠다
난 여자라 그런느낌.그착찹함에 대하여 잘은 모르게따
어렴풋이 그불안함에 대하여...새로움에 대하여...두려움에 대하여....짐작만...
그저 짐작만 할뿐이다
며칠전 군대간다는 고등학교때 만난 칭구넘과 그 패거리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한잔을 했는데 그느낌...착찹하다고만 했다
이제 15일정도 남았는데.....
위로한다는것도 우낀짓같고 해서 그냥 잘다녀오란말만 되풀이 했다
남자애들은 다들 이런얘길 한다
군대다녀오고 어지저찌하면 벌써 20대의 중반이라고..
그때되면 여자애들도 다들 졸업하거나.....
정말 우리과는 친하고 많이뭉치기도 많이 뭉치고......
벌써부터 섭섭하다.
남자들만이 느끼는 그 착찹함에 대하여...
오늘밤 생각좀 해봐야 겠다
내가 여군에 가는 그런생각??도움안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