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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결혼...   미정
조회: 1495 , 2000-06-15 23:13
오늘 남자친구에게서 결혼에 대한 자기의 계획을 들었다..
몇년만 참고 돈벌어서..고스란히 나에게 준다고..
고맙다.. 날 많이 생각해줘서...
영원히...눈물안나게...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말이...진심이기보다는...
꼭 그렇게 되었음 좋겠다......
아직 어린나이지만...나도빨리 결혼을 하고싶다...
행복하게 살 자신은..
글쎄...
있겠지... 아니... 자신있다..
그건 그사람과 내 노력에 달린 문제니까...
언제나 나는 내 남자친구의 의견의 따른다.
내 의견을 말안한다거나.. 너무 굽히는건...아니고...
내 의견도 말하면서...나보다는 남자친구의 의견에 더 반응을 보인다..
왜냐..
남자는...그래도 여자보다는..강해보여야 하니까...
여자가..좀 굽힐줄도 알아야지...
여자가 참으면 그 집안은 행복할수 있다고 본다..
나도 여자지만....
그래서 나는 만약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내가 의견을 굽히고 먼저 사과할 각오까지 되어있다..
이만하면..우리 행복하게 살수 있겠지..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