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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γ
 YES YES YALL   미정
비오고 안오다 집에 ㄷㅡㄹ어오는데 비옴 조회: 1584 , 2001-07-31 01:01
여.고.동.창.생 오랜만에 모여 재수하는칭구의

백일주를 위한 모임이라는 이름하에

우린 7시에 일단 꼬북이 주주랑  곧장 호프로 갔다

주주의 소개로간 스카이 음~~깨끗하거 션하군

얼~~아르바이트생~꽤 ㅋㅋㅋ ㅡ.ㅡ;;

레몬소주 랑 참이슬이랑 김치참치랑 달라고.뒤돌에 서는 그사람에게

너 나랑 사겨야 겠어 란 농담좀 던져주고(-.-)/ ㅋㅋㅋ 얼마나 웃었는지.

근데 레몬소주만 갖다주고 이슬이는 안갖다 주길래. 생긴거랑 다르게 띨띨하당

ㅋㅋ

암튼 우린 대충 한잔씩하고 맥주 이빠이 시켜서 먹고

맥주시키는 김에 쏘야 하나 더 시키고

그러다 우리의 글래머 스타가 뒤는제 합류 ㅋㅋㅋ

정열적인 빨강색 상의. 역쉬 글.래.머.

암튼 그칭구의 남자칭구 랑은 잘니내냐는 말에 200일이엇다고

머라?? 그렇게 오래됐다고?? 얼~~~~~~~~~~~

거짓말은 절대 못하는 녀석이라 우리에게 둘의 미묘함을 다밝히고

암튼 우린 그 띨띨한 알바생에게 팝콘좀 더 갖다달라고 하고

암튼 걔오늘 정말 와따갔다 아마 우리좀 싫었을꺼다

나와서 노래방가긴 좀 머하고 포토를 찍었는데 정말 우껴서

계속 망하고 취소하다가 우리의 정열의 스타의 그 이상야리꾸리한 구린 표정때문에

나온사진 망했지만 우린 다 쓰러져따

웬일이니...ㅋㅋㅋ

길에서 좀 놀다가 야 너 버스끊기기전에 가라 너 낼 일도해야하자너

하여 자리를 이동하던중  우리를 보고 헌팅을 걸어온  보는눈은 있는,

ㅡ.ㅡ;; 아턴 우린 더이상 그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이넘이 왜이러케

롤러코스터   01.08.01 헤라신이에여~

해밀님, 잘 계셨나여?
이름 을 바꿔서 전지 몰르겠져.ㅋㅋ
올만에 들어와보니까 님글이 또 있네여
하하 나도 얼마전에 여고 동창생들 만났는데
하나의 법칙이 있어여
꼭 날라리였던 친구들은 지금 수수하고
수수했던 친구들이 지금은 날라리에여.
ㅋㅋ 올만에 만나니까 웃겼어여
대학 오면 느는건 술뿐이라거.
모두들 술 얼마나 잘 마시던지 3차까지 마시거.
나이트도 가거.. 재밌었어여
남은 방학도 잘 보내세여!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