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동.창.생 오랜만에 모여 재수하는칭구의
백일주를 위한 모임이라는 이름하에
우린 7시에 일단 꼬북이 주주랑 곧장 호프로 갔다
주주의 소개로간 스카이 음~~깨끗하거 션하군
얼~~아르바이트생~꽤 ㅋㅋㅋ ㅡ.ㅡ;;
레몬소주 랑 참이슬이랑 김치참치랑 달라고.뒤돌에 서는 그사람에게
너 나랑 사겨야 겠어 란 농담좀 던져주고(-.-)/ ㅋㅋㅋ 얼마나 웃었는지.
근데 레몬소주만 갖다주고 이슬이는 안갖다 주길래. 생긴거랑 다르게 띨띨하당
ㅋㅋ
암튼 우린 대충 한잔씩하고 맥주 이빠이 시켜서 먹고
맥주시키는 김에 쏘야 하나 더 시키고
그러다 우리의 글래머 스타가 뒤는제 합류 ㅋㅋㅋ
정열적인 빨강색 상의. 역쉬 글.래.머.
암튼 그칭구의 남자칭구 랑은 잘니내냐는 말에 200일이엇다고
머라?? 그렇게 오래됐다고?? 얼~~~~~~~~~~~
거짓말은 절대 못하는 녀석이라 우리에게 둘의 미묘함을 다밝히고
암튼 우린 그 띨띨한 알바생에게 팝콘좀 더 갖다달라고 하고
암튼 걔오늘 정말 와따갔다 아마 우리좀 싫었을꺼다
나와서 노래방가긴 좀 머하고 포토를 찍었는데 정말 우껴서
계속 망하고 취소하다가 우리의 정열의 스타의 그 이상야리꾸리한 구린 표정때문에
나온사진 망했지만 우린 다 쓰러져따
웬일이니...ㅋㅋㅋ
길에서 좀 놀다가 야 너 버스끊기기전에 가라 너 낼 일도해야하자너
하여 자리를 이동하던중 우리를 보고 헌팅을 걸어온 보는눈은 있는,
ㅡ.ㅡ;; 아턴 우린 더이상 그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이넘이 왜이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