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간학교... 떨린 맘으로 버스에 오르고 앞으로 2박 3일간 어떻게 밥 해먹고..
또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스러웠다.장소는 고흥 외나로도~!
웬지... 두렵구.. 점심은 엄마가 싸준 김밥으로 먹고..
해수욕을 하려고 옷을 갈아입은 후 신나게 놀았다~!
너무 신나고 즐겁고 재밌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얼마후 돌아가 식사 준비를 하였다.
저녁은 보장 오빠와 부보장 언니가 하였는데 밥은 밑이 탔고..
된장찌개에는 벌래가 들어갔어서 모두 그렇게 맛있는 저녁은 아닌듯 하였다..
검열을 받기전 우리는 대장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다. 웬지 우리텐트 아이들은 청소에 신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