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얼마만에 써보는 일기인지..
쿠쿠... 올만에 쓰는 일기는..행복한것만 적고 싶었눈데..
현실이 글케 안해주네염..
오늘은..정말 힘들었어여..
평소엔 안보이던 눈물도 보이고..
사랑때문에? 아뇨아뇨..친구때문에..
도대체...친구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여..
그냥..절친하던 사람이랑 기분나쁘다고 연락 끊어버리는 친구가..
갑자기 무섭데여... 무섭고...왜글케 낯설게 느껴지던지..
왜 이짜나여...저런데...내가 기분나뿌게 하면..
저친구는..날 떠날까..하는 그런생각..
쓰잘데기 엄는 생각인데..
생각하면 안돼는 생각인데..
그게 왜글케 맘이 아픈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게 글케 쉽게 돼도 돼는건지..
나빠도..조아도....
인연이니까 만나는건데..
중간에 끼어있는..저는 힘드네여..
저여...이제 정말 행복하고싶어여..
사랑때문에 망가진 마음...
친구와..일에서 행복을 찾고 싶었는데..
그게 안돼니까..
자꾸... 힘드네여..정말...
이제..정말 행복하고 싶어서..
나는..행복하다..나는 행복하다..라고 ...
거울앞에서 되뇌어 봅니다....
아..고소영님...저 아이디 찾았어여..
님은....지금 행복하실까요..?
님메일..받고 울트라 다시 들어온거..
감사해여....
구냥..맘 편하네여..
항상...다른 사람 고민만 듣고..막상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말할곳이 없었는데...
이곳...다시 들어와도..넘 편한네여..
오랜만에 들어와서..응석처럼...
힘든일..하나 풀어노코..가여...
담엔..행복한일..올리도록..노력하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