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게 정말 먼지..모르겠네여..
정말..오늘은..마니 울었네요..
그냥..웃고 있어도..눈물이 나는 그런날이었어여..
울지말아야지..생각할수록..자꾸 터지는 눈물샘이..
왜그렇게 밉던지..
너무 힘드네요..
부모님도 넘 보고싶고..
집 떠나 일한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는데..
막상 힘드니까 생각나는건 .. 엄마..아빠 얼굴뿐이데요..
엄마 핸폰으로 전화해서..여보세여..여보세여 하는 엄마의 목소리만 듣고..
걍..울다가...저나 끄너써여..
우는 모습..보여드리고 싶지 않아꺼던여..
너무..보고싶은데..
이렇게 힘든데..
막상 얘기할때가 엄네여..
머가 힘든지..머가 서글픈지..
지금...내가 얼마나 외로운지...
말할곳이 엄써여..
진짜..행복하고 싶은데.....
잠시라도..진짜로..웃고 싶은데......
예전하고 변한게 없는 제 모습이..왜그렇게 싫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