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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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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4 , 2012-03-07 00:42
오늘로 이틀째

아직 수업을 따라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수업이 끝난후에는 간만에 수영도 했다.

정말 시원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공부를 했고, 중간에 너무 잠이와서.. 아마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ㅎㅎ

올라가서 잠깐 쉬다가 다시 내려왔다.

조금씩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하루하루 더 나아질거고, 오늘을 살지만 또한 내일도 사는 삶을 살거다.

호주, 캐나다, 그리고 한번의 대입 시험, 성형, 돈...

오늘도 수고했다.

원래 12시까진데 가서 좀 일찍 씻고, 프린트 좀 보다가 자야겠다.

내일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안좋은 일이 있더라도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다는 거 아니까,

지금의 내 상황속에서 작은것이라도 나아졌다는 것을 보자. 긍정적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