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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소통의 어려움   마음 일기
조회: 1530 , 2012-07-18 22:43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건
마치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
같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얘기하고,
자신이 듣고싶은 말만 골라 듣는다.
앞뒤 맥락 다 잘라먹고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아무리 사람은 다 다르다지만,
짜증 만빵이다.

문제는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상대화하고 나면,
결국 나나 그 놈이나 똑같은 인간이 되는 건가 ㅋ
거 참 편리하네...


기쁘미   12.07.19

저도 그러지 말아야지하는데 상대방이 저에게 무관심하거나 성의없을때 감정적이되서 벽창호같은소리를 하게되더라구여;;; 벽창호같은사람이있을때 마음을 헤아릴려고 노력하려구여..

소세지햄.   12.07.19

먼저 들어주는 귀가 필요한것 같아요 먼저 진심으로 들어줘야지 서로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