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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기다려라 에이 신발놈   미정
조회: 1555 , 2001-09-04 22:36
진짜 피곤해 죽겠다 돌아가시겠다.미치겟다.힘들다.아.....................



주공갈염소똥십원에열두개~~~ -_-



머부터 이야기할까.신발스러운 ......젠장할.

오늘아침엔 카풀오빠의 볼일로 인해  한바탕 드라이브를 하고 학교에 도착하게 되었다.
내원래속도를 좋아한다고스스로도 생각했지만..진짜 차에 앉아고속도로를 달리면
그 한순간엔 이대로 죽어도좋다고생각한적이한두번이 아니다.  사실 죽긴 시로.... -_-

느긋하게 전산실에 있다가. 과아이들하고 해장하러 나가는데.
아뿔싸. 나만 듣고 있는 토플수업중인줄 몰랐거등~~ 그러커등~~~ 젱장..또 수업째게되었다.

도서관에 읽을책하나 빌리고. 회화책 펴놓고 잠시공부하다가.수업 들어갔다가.
수업도중  엄습해버린 허리통증으로 기다시피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폰이 밧데리가 다 나갔기에  연락할 전화번호도 모르고 해서
걍 버스타고 오게되었다.

으아스럽게도


집에오니 허리가 말짱하다.

이미 카풀을 하는데  카풀동의는 계속적으로 들어오길래 차마 거절을 못하는-_-성격에
네에 네에..하며 넙죽넙죽 다 수락해버렷다.

태워주겠다는데. 내가 어쩌겠어  ............  흠.흠.

채팅때 재회를 한 재형선배를  피해다닌다고 진땀을 흘리다가(죽도로날죽인다고했어 으아아아)
마주친건. 분반동기인 aaa !!!!!!!!

휴가를 나왔다는데.세상에. 많이 변했군.. 흠...........내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남자가 군대가서 초킹카되는건 또 첨보는군.. 참...   아깝다..진작 잘해줄껄  괜히갈구고괴롭혔군.

흐흐흐..개나리야 돌던지지마라라. *-_-*

거기다가  일년전에 연락하다  사그라든 후배놈이랑 다시 연락이 되었다.내가 학교를 평정했기땜.

누나 내가 거하게 술쏠께요 낄낄낄낄낄..


낄낄낄?  니는 다이다이 죽음의계곡으로 보내주마.내가 니때매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아..락을 좋아하신다구요?. 저두요..전  김경호.플라워 야다 를 좋아해요 ^^  


이렇게 말하는  대다수의 남자가 아니라.(진짜 지겹다 지겨워 저 레파토리)


락?. 오.그렇지. 오 롤린~롤린~롤린~   에이 씨발놈아. 퍽큐. 말달리자  아자 다죽자~~!!


-_- 이렇게 하드코어적인 락을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거  알지?


그런거거등요.  ㅋㅋㅋㅋㅋ   내 이상형은...ㅋㅋㅋㅋ


발톱마다 때꾸녕마냥  딱쟁이가 있길래..

죽어라고 발부둥이 치며 악을 쓰는 뽀야  앞발마다   소독약에  풍덩 담기게 했더니


진짜 디굴디굴 구르며 도망가는거 억지로  델꼬왔다..........헤헥....  


참. 우리 뽀야는 응가 하고   발로 땅을 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응가를 피하며 무서워하데요?..     -_-a


....  오늘의  요점은.........



머..어쨌든.. 나 공부 못한다고 어떤새끼가 퍽가게 하는바람에


핀트 살짝 받고  뚜껑 살짝 열려서   지금  공부로  그 새끼를 평정하고자 한다.


기다려라 신발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