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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는구나.
일기
조회: 2366 , 2012-12-31 22:17
늦었지만 저녁에 씻고 도서관에 다녀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보단 낫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이룬게 없어서 연말이면 뿌듯함 같은게 없었는데,
그리고 그전까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내년엔 나도 뿌듯하게 올 한해 수고했고 잘 보냈노라며 말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
어쨌거나 그래도 고생했다.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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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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