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223 , 2001-09-15 22:29 (토)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아파하고 있다
혼자서 모든 슬픔을 쥐고는 북극성이 되어버렸다
하늘아래서 살기도 힘든데.... 혼자서 저 하늘위에서
살아가려 한다.... 왜 그렇게 아파할까.... 왜 혼자서만
내가 있는데.... 나도 같이 아파하는데... 같이 눈물흘리는데...
오늘도 그 사람은 무대위에 혼자 였다.... 그렇게 큰 무대위에 혼자서
옆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팬들뿐이었다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데.... 왜 아무도 없는건지
눈물이 울컥 솟았다....
행복해지고 싶은데.... 없다...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오로지 내 몸하나
상처로 얼룩진... 눈. 귀. 마음. 심장...
언제까지 아파해야 하는걸까...
가을하늘이 원망스럽다
얼음인형  01.09.15 이글의 답글달기
아파하지 말아여

괜찮아여....
그 사람도 이렇게 아파하는 우리들 맘 알꺼구여
애써 노력하고 있잖아여
우리가 힘들면 그 사람이 더 아파하잖아여...
괜찮아여....
언젠가는 그 날이 올꺼에여
기다리자구여...

ŁØⓥЁ Ħ。Ø。Ŧ。  01.09.16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효^-^

저두..H.O.T. 팬이거든요..

강타오빠 혼자 무대위에 있는거 보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요..오빠가

억지로 웃는거 같기도 하구..또 그 웃음속에

외로움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차마 볼 수가 없더라구요..

어쨋든 힘내시구요..타 가수 팬들이

뭐라고 해두..꾹 참으세요

우린 H.O.T. 팬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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