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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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아파하고 있다 혼자서 모든 슬픔을 쥐고는 북극성이 되어버렸다 하늘아래서 살기도 힘든데.... 혼자서 저 하늘위에서 살아가려 한다.... 왜 그렇게 아파할까.... 왜 혼자서만 내가 있는데.... 나도 같이 아파하는데... 같이 눈물흘리는데... 오늘도 그 사람은 무대위에 혼자 였다.... 그렇게 큰 무대위에 혼자서 옆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팬들뿐이었다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데.... 왜 아무도 없는건지 눈물이 울컥 솟았다.... 행복해지고 싶은데.... 없다...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오로지 내 몸하나 상처로 얼룩진... 눈. 귀. 마음. 심장... 언제까지 아파해야 하는걸까... 가을하늘이 원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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