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 말이 많다. 그렇지만 여기에 적는 이유는 잊   오늘하루
  hit : 696 , 2015-08-18 02:04 (화)

오늘은 할 말이 많다. 그렇지만 여기에 적는 이유는 잊지 않기위함도 있지만 다 잊고 싶기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잘 버티고 있다. 잘 버틸것이다.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정 힘이든다면 혼자 버텨내는 방법도 잘 아니까. 괜찮다 나는.

나는 앞으로 그런걸 이겨내고자 떠난것이 아닌데

아닌데

근데 모르겠다

결국 그렇게 되기 위해선

결국 내가 그렇게 되야하는것일까?

졸리다

그래도 잠은 안온다

이런것들이 나는 너무 싫다

은서가

세가

화연이가

단이가

미루가

보고싶다

볼수있겠지

언젠가는

오늘 얼마나 많은 다짐을 했던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되ㅣ겠다는...

나는 예술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겠고 존나 그렇게 되고싶긴해도 그렇게될거긴해도 아무튼

아무튼간에

더 이상은 그사람생각을 안했으면좋ㄱ{ㅆ다...

술에취해하는말이 아니고

사실은 그사람얘기를할수있는사람이더많아지면좋겠다

나는 사실아직도 그사람을 사랑하니까

좋아하는게아니라 사랑하니까

사랑해

사랑한다

언니는 내가 은석같다고했다

나는 은서가 되고싶었고 은서가될것이다

은서처럼 은서의 삶처럼 죽을거야

은서는 은서는 은서는

은서는 내가될거야

누군가는 그걸 알아주겠지

분명히누군가는그걸알거야

누군가는

그게 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질주[疾走]  15.08.18 이글의 답글달기

맘 아프다.. 힘내세요-

   나으 보온성 15/08/18
   다행히 엄마가 큰 병이 아니라고 했다.엄마가 혼자 병원 15/08/18
-  오늘은 할 말이 많다. 그렇지만 여기에 적는 이유는 잊
   직접 손으로 쓰는것도좋지만어쩌면 이곳에 글을 남기는 것 15/08/14
   이유 15/08/13
   엄마는 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