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녀에게 별로 연락을 하진 않았어요.. 학교에선 한번도 연락을 않았지요.. 그녀를 위해서 꾹 참았지요.. 하지만.. 습관이란게 무섭더라고요.. 저는 나도 모르게 또 전화를 해버렸더군요.. 그녀는 또 왜라고 그랬어요..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그러니.. 짜증난다고 했어요.. 그녀는 나보고.. 나는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래요.. 그럴지도 몰라요.. 저는.. 방금도.. 문자를 보내서.. 힘들다고.. 보고싶다고 하니.. 그녀는 언제까지 이라는지 함 보자더군요.. 더 싫어진다고.. 내한테 오는 문자 이제는 보기도 싫데요.. 저는.. 슬퍼질 뿐이죠.. 저는 아파할 뿐이죠.. 저는 그렇게 지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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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첫키스를 한후로.. 우리는 많이 친해졌습니다.. 저도 조금씩 그녀에게 장난치는것도 많이 늘어 갔죠.. 하지만.. 그녀에게선.. 나와 만나고 있을때도.. 항상.. 다른 남자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제가 혼자 슬퍼하고 우는 것도 모른체.. 저는 그렇게 아파해야 했답니다.. 그녀는.. 제가 슬픈지.. 아파하는지도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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