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의 알바를 끝내고..   미정
 맑다..아주 조타! hit : 274 , 2001-02-19 20:58 (월)
방학 시작하면서 시작했었던 겜방알바를 오늘부로 끝내게 되었다.
아는 형들, 친한 손님들과 헤어지는 건 아쉽지만 이젠 내가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잘할수 있을것 같다.
대학생이 되고난 후 겨울방학이 되서야 첨 하게된 아르바이트...
그동안 내게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느낀것도 참 많았다.
몇가질 얻었고...몇가질 잃었다.
이제 얼마간은 그동안 내가 잃었던걸 채워나가야 겠다.
며칠전에 휴학신청서를 내기위해 학교엘 갔다.
입학하기 위해 학교에 온 후배들...그리고 제대하고 복학하는 선배들...
나처럼 잠시 학굘 떠나기 위해 휴학하러 온 사람들...
각자의 목적은 다르지만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는게 아닐까
나도 그들처럼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 입대할쯤엔 또 많은걸 잃어야 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까짓거 조금 잃음 어때...라고 생각하고 싶다..^^
욕심내지 말고 내가 가진 소중함들을 지켜가야지...
그리고 좀 더 나은 내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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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쿠쿠쿠~~

오랜만이네여 이이다님....^^
전 부산에 이따가 오널 지금 막~!! 울산으로 왔습니다....
울산와서 느낀거.....
난 역시 여기가 편해~!! 라는거~!! 케케케
구치만 전 언젠가는 부산에서 살거에염~~^^
구러케.. 지내거 계시네여...
저역시..... 이젠 잃어버리는것엔 집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인젠 정말 내게이써 소중한거.. 중요한걸.....
절대루 잃지않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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