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금기   미정
  hit : 223 , 2001-05-06 16:34 (일)
기분이 꿀꿀하다..
......
내 친한친구가 여자를 사랑하게 된거같다..
물론..내 친한친구 또한 여자이다..
좀 많이 이해할수 없지만..
과연 사랑할수 있을까...그건..진심일까??
어뜨케 여자가 여잘 사랑할수 있지?!
내 친구일이라 나도 고민되드라..
지금도 고민중이고..
우정이란 감정이 너무 부풀려진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내가 봐도 내 친한친구가 그녀에게 갖는 맘은
진심인거 같던데...
많이 힘들껏같아서..정말 많이 위로했고 충고했다..
나야 도움이 될순 없겠지만...

P.S) 그것은 사랑이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난 내친구가 선택을 잘하길 바랄뿐이다,
       난 그애의 친구라는 존재이기때문에..
      그저 옆에서 방관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애가 잘되라고 뜯어말릴수도 없는것이다..
       왜냐면..내 친구는 그녈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하고있기 때문이다..
love to you  01.05.06 이글의 답글달기
요즘세상은...참 이상하기도 하지....

진짜 이해안된다...
글구...나같으면 친구가 걱정되는게 아니라
친구를 피할꺼같다...
세상에....내가 고지식한건진 모르겠찌만 진짜 이해안되..
그게 말이나 되?
빨리...제정신으로 돌아오라고 하는게
조은 충고일꺼 같다...

바비걸  01.05.06 이글의 답글달기
그건 아닌데..

당신이 운좋게 다수에 속한다 하여 모두가 당신과 같이 되기를 바라거나,
내가 정상적인 사랑이라고 모두 당신의 생각을 따르기을 원하지 마십시요
당신이 성에대한 고정관념과 전통적인 남/녀 성 역할 만이 옳다는 생각은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진.러브님께 하고싶은말>

서로서로..이해하는게 올바른길이겠죠..
그리고...자기 인생은 자기거니까....
후회와 책임도 자기가 해야하는것이고...
친구분은..아마..곧.. 돌아오겠죠 ^^.........
너무 걱정마요....

상념  01.05.06 이글의 답글달기
-_ㅡa..



흐음..
이해가 안간다..?
어쨋든 사람이니깐..
성별이 중여한건 아니잖아염..
한사람을 저아하는데..
우연찮게 그사람이 여자여서..라거 생각해보세염..
인간을 좋아하는거지..
성을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염.
전 이해가 됨니다..

님 혼자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그님은 어쩜 ..
행복해하고 있을지더..


 01.05.06 이글의 답글달기
글쎄..

글쎄요...
저역시 아직은 아니지만 끼를 다분히 지닌 친구를 두어서요.
아마 전 말릴꺼예요.
그런 방식의 사랑은 아직 한국나라에서는 힘드니까..
하지만 친구의 마음이 정말정말 진심이라면...
이해해야겠죠.
호주가는 비행기 티켓이나 끊어줄까?^^




sun™  01.05.07 이글의 답글달기
어쩔수없음이..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죠..어떻게 동성을 좋아할수 있을까...세상에 반이 남자고 반이 여잔데...
근데 학교 교양수업을 들었는데 그런 야그가 나왔어요..
몸은 남자로 태어났지만..정신은 이미 엄마 뱃속에서부터 여자로 만들어진사람...그런사람들은 어쩌겠어요..평생을 남을 속일 수도 없고..그런 타고난 운명인것을..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을...너무 비난하지 맙시다..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것두 아닌사람도 있잖아요..!!

고인돌  01.05.09 이글의 답글달기
꼭 봐!! ^^;

흠...
살아가면서 젤루 힘든건??
내주위에 내 편이 없다는 느낌...??
외로운거...힘든거..근데 말할 사람이 없는거??
우리가 누군가를 원하고 그리워 하는건
이런내 맘을 함께 나눌 누군가를 찾는게 아닐까??
그런 맘이 사랑이 아닐까??
그래서 그 대상은 누구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남자든 여자든 ......


사랑하면서 살자!!!!!
나 외로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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