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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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일찍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월요일 수업도 다 마무리가 되었다 수업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과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괜찮다 일단 그 순간이 지나갔으니!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다. 차가운 비가 와서 그런가보다. 따뜻한 비는 좋은데 차가운비는 사람을 너무 쳐지게 만든다 햇반을 사러 기숙사 매점에 갔다가 평소에는 입에도 안대는 아침햇살을 샀다 내동생이 미친듯이 먹을땐 한심하게 쳐다봤으나 맛이있으니 사람들이 사먹고, 계속해서 나오는거겠지 쌀음료 ~~ 오늘 드디어 아침햇살의 묘한 맛을 알아버렸다 그래서 비워져가는 아침햇살의 양을 볼때마다 가슴이아프다 이따 저녁때 운동삼아 한통 더 사와야지>< 오늘은 꼭 과제하고 알차게 보내야지 일단은 좀 누워서 쉬어야겠다 저녁을 먹고 누워야하는데 왜이리 눈은 자꾸 감기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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