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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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빠진 것아! 몸이 약하면 마음이라도 강해야지 몸도 약해 마음도 약해~ 그래서 순 고집뿐인 것아! 아무 힘도 없으면서 못된 성깔만 가지고 짐껏 버텨왔으니 몸도 마음도 다 고장난게지 이 상처에는 무슨 약을 발라야 소독이 될까 난 오늘 알람을 못 들어서 치료를 쨌다. 자꾸만 알람을 못 듣는다 내 나이 29. 귀가...... 에이 설마. 내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신뢰와 근면과 성실함이 한순간에 무너지네 뇌손상이 왔나 아 놔 정말 얼굴을 벅벅 긁어놓고 싶다 오만상 괴롭네 빨리 대구 내려가등가 아님 시집 가등가 결정을 내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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